GS건설이 용인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오는 14일 용인 수지구 신봉지구에 '광교산 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15층, 7개동 445가구 규모다. 전용 ▲78㎡ 59가구 ▲84㎡ 254가구 ▲101㎡ 117가구 ▲102㎡ 15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모든 가구의 분양가가 6억원 이하에 책정될 예정이어서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현재 공사 중이다. GS건설은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조건을 부여할 예정이다. 1666-353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