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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비즈니스 파크'
입력2010-05-06 18:07:30
수정
2010.05.06 18:07:30
윤종열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내 비즈니스 파크 조성사업자를 재공모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오는 8월13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하고, 같은 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에 앞서 오는 14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기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사는 이번 사업자 공모에서 1~2차 공모 때와 달리 사업신청 자격을 컨소시엄에서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변경하고, 100% 개발을 완료하지 못했을 경우 부과할 예정이던 개발지연배상금도 사업면적 대비 80% 이상 개발하면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과 지난 3월 2차례 비즈니스 파크 사업자를 공모했으나 경제상황 악화 등으로 신청 업체가 없어 무산된 바 있다.
광교비지니스파크는 광교 원천저수지 북동측 수변부 D1, D2, D3 용지 11만8,501㎡에 업무시설과 1,423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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