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수석은 복지부 기획예산담당관과 국민연금정책관,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국장 등을 지냈다. 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사회복지학석사와 연세대 사회복지학박사 학위 등을 받으면서 이론과 실무를 함께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지부 차관으로 재직할 당시 의사와 약사 간 갈등이 빚어졌던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 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최 수석은 5일 브리핑에서 "30년 공직생활을 한 모든 노력과 열정을 다시 한번 바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과제가 고용복지 부문에서 잘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58년 경남 창녕 ▲대건고 ▲경북대 행정학과 ▲제24회 행정고시 ▲1981년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관실 ▲2006년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관 ▲2010년 보건복지부 차관 ▲2012년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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