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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국세인 이창준씨
입력2004-08-23 17:12:26
수정
2004.08.23 17:12:26
국세청은 23일 이창준(41ㆍ6급) 고양세무서 조사관을 ‘8월의 국세인’으로 선정했다. 이 조사관은 금 도매업체가 244개 업체와 주고받은 가짜 세금계산서 7,788억원을 적발, 관련자 4명을 검찰에 고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조사관은 유통시장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업체들의 금융 관련 자금흐름을 조사,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국세청은 또 한은기(46ㆍ6급) 해남세무서 조사관과 주석호(46ㆍ7급)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관을 각각 징세 분야와 조사 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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