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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스타 몸매 사진' 고쳤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시카 알바… 마돈나…<br>킴 카다시안 "나는 내 굴곡진 몸매가 자랑스럽다"





보정(補正·부족한 부분을 보태어 바르게 함)은 있다! 없다? 할리우드 스타도 피할 수 없는 굴욕 사진의 공포. 보정만이 살길이라고 외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이들도 있다. 미국의 대중지 US매거진은 최근 할리우드 스타들의 보정 사진을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009년 공개한 핑크빛 원피스 수영복 사진은 보정의 대표적인 예. 허리의 군살과 두꺼운 허벅지를 현대과학(?)으로 자연스럽게 만졌다. 이런 사실을 공개할 수 있는 것은 스피어스가 자신의 몸매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제시카 알바도 보정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다. 그는 2008년 출산 뒤 얼마 지나지 않고 찍은 사진에서 허리라인 등에 감쪽같이 손을 뎄다. 마돈나 역시 2009년 한 패션브랜드의 화보에서 풍만한(?) 턱선에 손을 댔다. 후덕한 인상이 날카롭게 변해 보인다. 이와 달리 모델 킴 카다시안은 아예 온몸으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가 한 패션지와 찍은 누드 사진은 보정을 거의 거치지 않은 것. 그는 "나는 젊은 여성 앞에서도 내 굴곡진 몸매가 자랑스럽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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