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마상가 분양 이색 마케팅
입력2005-11-10 16:24:16
수정
2005.11.10 16:24:16
인터넷 쇼핑몰 무료 구축등
테마상가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분양업체들의 이색 마케팅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쇼핑몰을 제공하거나 인기 연예인 매장을 유치하는 등 투자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 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CJ개발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지하철분당선 모란역 인근 테마상가 ‘니즈’를 분양하면서 입점 매장에 인터넷 쇼핑몰을 무료로 구축해 주고 있다. 회사측은 특히 매장에 컴퓨터와 카메라를 설치, 소비자들이 화상으로 매장과 상품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니즈는 지하2~지상10층 연면적 9,134평 규모며, 1,656개 점포가 들어서게 된다. 지하철역과 상가 지하2층이 직접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니즈 관계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해 상인들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2가 옛 중앙극장 부지에 건립되는 테마상가 ‘더스타샵’ 은 인기 연예인이 직접 운영하는 매장을 유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예기획사와 제휴, 이다해ㆍ홍록기 등 연예인 15명에게 점포를 임대해주고 이들이 매장을 직접 운영토록 하고 있다. 상가측은 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이들 연예인의 팬사인회와 이벤트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