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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화가 베이컨 '주사 맞으며…' 141억원에 팔려

더블린 출신 영국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1909~1992)의 작품이 14일(현지시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500만달러(약 141억원)에 팔려 그의 작품 낙찰가 중 최고를 기록했다. 뉴욕 소더비 현대화가 작품 경매에서 이 가격에 팔린 화제의 그림은 그의 1968년작인 '주사 맞으며 누워있는 여인 버전 2'로 전화를 통해 경매에 참여한 익명의 사람에게 낙찰됐다. 베이컨 작품의 직전 최고 낙찰가는 1,000만달러였다. 벌거벗은 여인이 누운 채 주사를 맞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 그의 그림은 당초 900만~1,200만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경매에선 윌렘 드 쿠닝의 '언타이틀드 XXX'(1977년)과 웬디 워홀의 '꽃'(1964년)이 각각 1,060만달러와 680만달러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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