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럽중앙은행(ECB)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의 국채매입을 통해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라호이 총리는 또 현재와 같이 높은 채권금리로는 더 이상 자금을 조달할 수 없다면서 ECB가 나서 조달금리를 안정화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파리를 방문한 라호이 총리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유동성과 재정자금 조달, 국가채무의 지탱 가능성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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