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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장 초반 공모가 하회

뉴욕증시는 유럽 위기감 완화에 상승 출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럽 위기 완화에 대한 기대감 속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37.46포인트(0.30%) 오른 1만2,406.84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61포인트(0.36%) 오른 1,299.8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7.92포인트(0.28%) 상승한 2,786.7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앞서 그리스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가 내달 2차 총선에서 시리자가 승리해도 유로존에서 탈퇴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다, 유럽연합 차원에서 위기대응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로존에 대한 위기감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8일 나스닥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페이스북 주가는 이날 장 초반 공모가인 38달러보다 낮은 35달러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7센트(0.08%) 오른 배럴당 91.5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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