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문화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역의 역사ㆍ지리적 특성과 수요자 등을 파악해 ▦예술캠퍼스 운영 ▦의료관광상품 개발 ▦온ㆍ오프라인 예술시장 육성 ▦답십리 특화거리 조성 등 37개 사업을 기획했다. 구는 사업별로 추진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 중 세부계획을 만들 예정이다.
양천구 올해 일자리 5,000개 만든다
서울 양천구는 올해 공공ㆍ민간부문을 합해 모두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구는 ▦청년인턴제 ▦예비 사회적기업 발굴ㆍ육성 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 등 48개 사업을 통해 공공 일자리 2,000여 개를 만들 계획이다.
또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한 구인구직 지원 강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창업자금 융자와 무료 경영상담 제공, 다양한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민간부문 일자리 3,000개를 마련할 예정이다.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민원실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1빌딩 3층에 ‘여의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에 입주한 사람들은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가지 않고도 민원실에서 각종 신고와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민원실에서는 전담직원이 체류지 변경 신고, 등록ㆍ출입국 사실 증명 등 외국인 관련 업무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가족관계 증명 등 통합 민원을 처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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