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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복지위 소집…기초연금법안 논의 재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6일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고 기초연금 도입을 위한 법 제정 문제를 계속 논의한다.

 복지위는 이날 회의에서 기초연금법안을 비롯해 장애인연금법안, 기초생활보장법안 등 이른바 ‘복지 3법’ 처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전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로 회동하고 조속히 기초연금법을 처리하고자 복지위를 가동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정부와 여당은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 국민연금과 연계해 10만∼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연계를 반대하면서 연계 시 지급 대상을 확대하거나 지급액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정부는 7월부터 기초연금제를 시행하기 위해 이 법안의 2월 국회 처리를 국회에 요청했었으나 여야 이견으로 무산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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