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용산 '리테일밸리' 상업시설 디자인 공개

코엑스몰 6배 복합공간으로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삼성동 코엑스몰의 6배에 달하는 매머드급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자산관리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15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콘셉트디자인 발표회를 갖고 '리테일밸리' 등 상업시설 디자인(사진)을 공개했다. 국제업무지구내 상업시설은 쇼핑ㆍ문화ㆍ엔터테인먼트 등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총 연면적이 40만6,000㎡에 달한다. 상업시설의 핵심으로 용산역에서 한강변까지 이어지는 30만㎡의 거대한 '리테일밸리'는 지붕이 없는 지하공간인 선큰가든을 적용했으며 중앙의 수(水)공간은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공간으로 활용된다. 미국 설계회사인 5+Design이 설계를 맡고 있다. 한편 용산역세권개발 측에 따르면 세계적인 의류브랜드인 '포에버21' 등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업체들이 용산 투자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에는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이 현지 기업 경영진과 함께 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들을 만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