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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에게 새 식구 장모(긴 털) 치와와가 생겨 화제다.
MBC ‘나 혼자 산다’의 막내회원 양요섭은 새 식구가 된 강아지 ‘양갱이’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과시했다. 처음으로 강아지를 혼자 키우게 된 양요섭은 꼼꼼하게 강아지 훈육법을 여러 권의 책을 통해 공부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양갱이’에 대한 사랑은 밖에서도 변함이 없었다. 혼자 집을 지킬 ‘양갱이’를 생각하며 특단의 조치(?)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예능 대세가 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 육중완은 ‘무한도전’에서 친해진 노홍철 뿐만 아니라 김광규와도 고향 인연으로 밝혀져 이번 출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육중완은 현재 밴드 활동과 예능을 섭렵하고 있지만 유명세와 다르게 여전히 망원동 옥탑방에서 지내고 있다. 옥탑방의 특성상 추위에 떨었지만 음악하기엔 옥탑방만큼 좋은 곳이 없다며 옥탑방 예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오로지 밴드에 대한 꿈을 안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온 육중완은 인디밴드의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 속에서도 꿋꿋하게 음악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무지개 라이브’ 육중완 편은 고향을 떠나 꿈을 향해 서울로 온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양요섭의 새 식구 ‘양갱이’와의 첫 만남과 육중완의 생활밀착형 리얼 라이프는 24일 밤 11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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