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국 패트롤] 인천항여객터미널 20~26일 주차요금 '반값' 外
입력2010-09-16 17:09:46
수정
2010.09.16 17:09:46
인천항여객터미널 20~26일 주차요금 '반값'
㈜인천항여객터미널은 20~26일 인천시 중구 연안여객터미널과 제1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을 2일 이상 이용하는 귀성차량에 대해 요금을 50% 할인해주기로 했다.
또 귀성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22일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는 귀성객들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유자차, 대추차 등 전통차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개찰구 앞에는 귀성객들의 짐을 지게를 이용해 여객선까지 운반해줄 운반도우미 5명을 배치해 사람들이 잊혀져 가는 향수를 떠올릴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교육청 무상급식 예산 도의회 통과
경기도교육청의 무상급식 예산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예결위는 16일 정례회 4차 회의에서 도교육청이 제출한 도시지역 5~6학년 21만8,000명의 무상급식비 지원예산 192억원을 포함한 8조9,473억원의 2회 추경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날 예결위를 통과한 추경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무상급식 예산은 지난해 7월과 12월, 올 3월 한나라당이 주도하는 도의회에서 연이어 삭감되고 나서 이번에 네 번째 제출된 것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수원시 전기버스 11월부터 시범운행
오는 11월부터 수원시내에 전기버스가 시범운행 된다.
경기도는 16일 수원화성행궁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최한영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전기버스 시범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기버스는 최고시속 100㎞로 1회 충전하면 최대 120㎞까지 주행할 수 있다. 기사를 포함해서 모두 51명이 탈 수 있다. 연료비는 기존 천연가스(CNG) 버스의 29% 수준이다. 차량가격은 대당 5억여 원으로 도는 이번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2012년 상용화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경북 전통연희한마당' 25일 구미서 열려
'2010경상북도 전통연희한마당' 축제가 25~26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전통연희의 진흥과 저변확대 및 지역주민들의 놀이문화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오정해 명창을 비롯한 국내 대표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무형문화재 공연과 마당놀이 및 연희와 뮤지컬을 결합한'더 광대'와 남사당 놀이 등의 다양한 공연과 관객들이 참여하는 전통 체험마당, 다문화 체험마당 등도 열린다. /구미=이현종기자
성주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전국 최우수
경북 성주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09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소규모 부문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성주하수처리장과 각 지역별 6개의 소규모 처리시설을 가동하고 있는 성주군은 처리장내에 풋살장과 족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설치해 혐오시설을 주민친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성주하수처리장에는 인근 하천과 연계한 생태습지와 산책로 등을 조성해 학습장소로도 제공되고 있다. /성주=이현종기자
부산항 북항 '고정형 등부표' 설치…항로 넓혀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항로 폭이 좁은 부산항 북항의 유동형 등부표를 고정형 등부표로 바꿔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항로를 표시하는 유동형 등부표는 유동거리 반경이 20m인에 비해 고정형 등부표는 1.5m 밖에 되지 않는다. 유동거리 반경이 좁아지면 그만큼 항로 폭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 이번 고정형 등부표 설치로 북항의 실제 항로폭은 기존 300m에서 340m로 넓어졌다.
항만청은 또 등부표에 점멸 조명 시스템을 도입, 야간에 부산항 북항을 찾는 선박들이 항로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항만청 관계자는 "고정형 등부표 설치와 야간 동기점멸 시스템 도입으로 선박 안전 운항에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영동기자
경운기용 트레일러에 저속차량 표시등 의무화
내년부터 판매되는 경운기용 트레일러와 트랙터에 저속차량 표시등이 의무적으로 부착된다.
농촌진흥청은 16일 도로주행 농업기계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기계 검정 및 안전관리 세부실시요령'을 일부 개정 고시했다.
개정 고시에 따르면 농업기계 제작업체는 내년부터 판매하는 경운기용 트레일러와 트랙터에 의무적으로 1개 또는 2개의 저속차량 표시등을 부착해야 한다. /수원=윤종열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