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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신세계푸드 등 6개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

충북도는 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음성 원남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인 신세계푸드, 메카로닉스 등 6개 업체와 1,83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는 삼우플랜트, 화인프라텍, 레이토피아, 에이테크 등이 또한 참여했다. 신세계푸드는 2013년까지 460억원을 투자해 종합식품 가공센타를 건립할 계획으로 400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며 삼우플랜트는 2013년까지 307억원을 투자해 인천시 서구에 소재하고 있는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반도체용 히터블록과 반도체용 케미컬 소스 생산업체인 메카로닉스는 2015년까지 415억원을 투자해 태양광전지 신규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245명의 인력을 고용한다. PVC필름 생산업체인 화인프라텍은 2013년까지 243억원을 투자하여 PVC필름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레이토피아는 2015년까지 291억원을 투자해 반도체관련 발광다이오드(LED) 칩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에이테크는 2012년까지 120억원을 투자해 차량부품 제조용 알미늄 합금을 생산공장 건립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신세계푸드 등 6개 업체와의 투자협약으로 1,060명의 직접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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