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총리는 케이 의원을 지명하면서 “ 그동안 의정 활동이 우수했고, 젊은이들의 시각을 내각으로 끌어들이고 싶었다”며 “케이 신임 장관은 아주 똑똑하고 젊은 여성이다”고 말했다.
케이 장관은 “그 동안 살아오면서 어떤 집단에서 최연소 기록을 세운 경우가 많았다”며 장관 발탁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케이 장관은 오타고 대학에서 유전학과 법학을 공부했으며, 지난 2008년 국민당 후보로 오클랜드에서 출마해 첫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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