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8,307가구에 비해 7,000가구 이상 늘어난 규모다.
서울에서 공급하는 9개 단지, 6,391가구는 모두 재개발·재건축 사업이다. 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송파구 가락시영 재건축 단지는 삼성물산·현대건설과 공동으로 5월께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민간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수원 아이파크시티 5차 주상복합 아파트도 5월에 선보인다. 전용면적 40∼70㎡ 553가구 규모다.
9월에는 구리 갈매지구에서 1,196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고 10월에는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4단지(410가구), 서초구 한양(228가구), 중랑구 면목3구역(307가구), 송파구 풍납우성(545가구) 등 재건축 아파트를 잇달아 분양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