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 상반기 성장률 6.5% 그쳐
입력2008-07-01 18:11:52
수정
2008.07.01 18:11:52
예상치에 크게 못미쳐…하반기도 목표달성 힘들듯
베트남의 상반기 국민총생산(GDP) 증가율이 6.5%에 머물렀다.
베트남 정부 웹사이트는 1일 지난 상반기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영향을 받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5%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 성장률은 연초 베트남 정부가 계획한 8.5~9%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데다 정부가 지난 5월 수정한 목표치 7%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베트남은 올들어 지난 6개월동안 26.8%의 인플레를 기록한데다 무역적자 또한 168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인플레를 잡기위한 강력한 긴축정책으로 하반기에도 GDP성장률은 여전히 낮아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