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모두 출근 잘 하셨나요”=나경원(@Nakw) 한나라당 의원, 태풍 곤파스에 힘없이 넘어지는 나무들을 목격하면 집을 나섰다면서. ‘목숨걸고 출근했다’는 팔로워들에게 피해는 없는지 묻기도. 7호 태풍 곤파스의 강풍 위력에 메트로폴리탄 서울이 녹초가 됐네. “지하철에서 ‘정의란 무엇인가’가 많이 보이는 까닭은”-유정식(@in_future) 인퓨처컨설팅 대표, 지하철에서 책이 보이기 시작하면 수십만부가 팔렸다는 게 출판계의 속설. 다소 어려운 책인데도 출간 3개월만에 35만권이 나갔으니 그럴 수 밖에. “절대 막지 않습니다”-주원(@ktbjuwon) KTB투자증권 CEO, ‘직원들 해외 세미나를 적극 권장해 달라’는 문자에 RT(전달)하기를. 덧붙여 “정작 보낼 필요 있는 사람은 영어가 안되고 본인들도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우려하기도. “인사 파동의 책임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고 수사하겠다고 협박이나 하고..”-남경필(@yesKP)한나라당 의원, ‘소장파는 얼마나 깨끗하게 지내는지 밝히겠다’고 했다는 청와대 고위관계자를 향해 “인사파동과 불법사찰을 잉태시킨 ‘빅브라더’의 인식을 적나라하게 들어내는 발언이라면서 반드시 바로 잡아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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