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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일자리 23만개 창출
입력2011-02-20 20:34:00
수정
2011.02.20 20:34:00
5개 분야 사업 집중 육성해 일자리 창출 극대화
서울시가 올해 직업훈련 및 일자리 알선, 관광·IT 융합 등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등의 방안을 통해 일자리 약 23만개를 만든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5개 분야에서 총 22만6,00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내용의 ‘일자리 걱정 없는 서울 방안’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직업훈련 및 알선 분야 8만6,000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및 일자리 창출 기반 유지 분야 4만4,000개 ▦사회적 공공 일자리 분야 4만2,000개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 4만개 ▦창업형 일자리 1만4,000개 등이다.
서울시는 직업훈련과 알선 부문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25개 자치구 취업알선센터, 여성발전센터 등의 구인ㆍ구직자 연결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인턴십제도를 적극 활용,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무능력을 배양해 중소기업에 인재를 제공하기로 했다.
SOC 투자 부문에서는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도로·교통시설, 상하수도, 공원, 공영주택 등 SOC 부문에 투자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키고 민간 일자리도 새로 만들 계획이다.
도시 첨단산업이면서 고용유발 효과가 높은 금융·관광·컨벤션·IT·바이오·녹색·디지털콘텐츠·디자인 등 8개 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한다.
또 서울시는 올해 사회적 기업 300여개를 육성하고 창업 종합지원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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