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신다이제스트] '가수와 섹스 비디오' 印尼 의원 제명위기
입력2006-12-06 17:31:48
수정
2006.12.06 17:31:48
인도네시아 하원의원이자 골카르당 고위급 인사인 야흐야 자이니가 자국의 인기 여가수 마이라 에바와 함께 찍은 섹스 비디오가 등장한 후 골카르당에서 사퇴했다고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특히 그는 비난 여론이 들끓으면서 의원직 제명 위기에 처했을 뿐만 아니라 에바가 임신하자 낙태를 강요한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문제의 비디오는 현재 인니에서 휴대폰과 e메일을 통해 광범위하게 유포됐다.
불과 1분도 안 되는 내용이지만 자이니가 발가벗은 상태에서 여가수인 에바와 희희낙락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자이니는 호주 시찰 후 지난 주말 귀국해 현재 자카르타에 은신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