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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31일 부산지방검찰청과 공동으로 서면로터리 인근 부산은행 부전동지점 앞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세환 은행장과 김희관 부산지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측은 자동화기기를 이용, 계좌이체 거래 및 통전화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법 등이 담긴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자동화기기로 계좌이체 거래 시 화면에 전화금융사기 예방문구를 총 7회 띄워 고객에게 주의할 것을 안내하고 영업점 내점고객들에게는 사고예방안내장을 배부 하고 있다.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시민 및 고객 등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고객재산 보호에 심혈을 기울여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사진: 부산지방검찰청 김희관 지검장(사진 왼쪽 2번째)과 성세환 부산은행장(사진왼쪽 3번째)이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이 담긴 홍보전단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제공=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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