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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LH, 김해율하2지구 공동택지개발사업 협약 체결
입력2014-11-27 13:10:10
수정
2014.11.27 13:10:1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과 김해율하2지구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협약서에는 민간 사업자 투자금액 및 투입시기, 업무분담, 사업비 정산방법, 실무협의회 운영 등 공동택지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이 포함돼 있다. 내년 1월 개발 및 실시계획변경을 거치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김해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김해율하2지구는 내년 상반기 단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이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김해율하2지구 공동택지개발사업 협약을 계기로 약 1,700억원의 민간자본유치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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