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차, 뉴욕모터쇼에 신형 싼타페 첫 공개


현대자동차는 4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싼타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가 7년만에 선보인 3세대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 경제성 및 공간 활용성 등으로 태어난 차세대 도시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최고 출력은 193마력, 최대 토크 25.0kg·m, 의 2.4 세타II GDi 엔진과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고성능 2.0 세타II 터보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로 경쟁차종 대비 월등한 파워를 자랑한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형 싼타페를 올 가을 미국 시장에 출시해 미국 SUV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이날 “신형 싼타페는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 강력한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크로스오버 패밀리카”라며 “신형 싼타페가 글로벌 SUV 시장에 새로운 판매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4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 ‘2012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아반떼를 비롯해 벨로스터 터보, 쏘나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 등 총 13대의 친환경차 및 완성차를 전시하는 한편 고객들이 현대차의 IT 신기술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블루링크존’을 운영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