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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춘정담', 뒤늦게 호평… '좌충우동 하룻밤 스토리'


영화 ‘청춘정담’(감독 문인수)이 착한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21일 개봉한 ‘청춘정담’은 군입대 하루를 남기고 첫 경험을 다짐한 20대 초반의 커플과 서른을 앞두고 3포 세대 커플이 만나 펼쳐지는 좌충우돌 하룻밤 성장담을 담고 있다.

‘청춘정담’에는 배우 고경표가 주인공 윤성 역을 맡았으며 한서진(은주 역), 송삼동(백두 역), 차현정(성주 역), 김충길(창식 역)이 출연했다. 특히 성주 역의 배우 차현정은 기존 도도한 매력과 다른 수수한 차림으로 청순하고 청초한 매력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11월 개봉? 그럼 지금 안하겠네 보고 싶은데” “뭔가 소소하면서 재밌는 영화일 것 같다” “초대형 블록버스터가 아닌 우리네 이야기를 담은 이런 영화가 좋더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를 연출한 문인수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인 ‘청춘정담’은 동아방송예술대 15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저예산 영화다. ‘청춘정담’은 최근 인터넷 VOD 서비스가 시작되며 안방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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