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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또 최고치

온스당 1,065弗 기록

국제금값이 13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약달러발(發)’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이날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보다 7.50달러(0.71%) 오른 온스당 1,065달러에 장을 마감해 이번 주 들어 2거래일 연속 최고치(종가기준)를 갈아치웠다. 지난 2일부터 5거래일 연속 오른 금값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9일 내렸지만, 12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1,070달러 선까지 근접했다. 14일 오후 1시 55분(한국시간) 현재 금값은 전일보다 4.5달러 상승한 온스당 1,069.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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