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업교육은 창업시장 트렌드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에 관한 노하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경기도소상공인창업자금 및 소상공인창업자금 신청시 필요한 창업교육 이수증도 발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교육신청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온라인경력개발센터(www.dream.go.kr)로 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中섬유전시회 참가 중기 8곳 지원
경기도는 26~2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4 프리뷰 인 차이나 전시회'에 참가할 피엔비인터네셔널 등 도내 중소 섬유업체 8곳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는 지난해 수출실적 1,500만달러 이하 도내 섬유 중소기업들이다. 참가 전시품목은 여성복·남성복·캐주얼·패션 악세사리 등이다.
도는 참가 중소기업에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전시품 편도 운송료 50% 등을 지원한다.
또 해외 바이어 통역을 지원하고 사후에는 수출컨설팅, 수출 애로상담 등을 통해 참가기업의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993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20여 개국 1,000여 개의 제품이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관련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충북도 "바이오제품 안전성시험비용 걱정마세요"
충북도는 도내 바이오기업 제품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을 확보하고 제품 판매촉진과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오제품 안전성시험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자격은 바이오제품(생물의학, 생물화학, 바이오제품, 바이오환경, 생물소재 등)을 생산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며 신청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이다.
선정된 기업은 바이오제품 개발시 반드시 요구되는 안전성, 유효성 및 독성 평가시험 등의 비용을 일부 지원받게 된다. 기업당 최대 4,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박희윤기자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올해 9월 개최하는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지원할 자원봉사자 500여명을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관람객 서비스 지원, 체험·전시관 운영 지원 등의 일반분야와 영어·중국어·일어 등의 통역분야 등 2개 분야다.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을 주제로 9월26일부터 10월12일까지 청원군 오송읍 오송생명과학단지내(KTX 오송역 인근)에서 열린다. /청원=박희윤기자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가속
광주광역시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연구원, 광주그린카부품산업진흥재단, 자동차부품연구원 등과 함께 기획사업 전체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상황을 비롯한 기획사업 방향, 주요 내용 등에 대해 전반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를 토대로 100만대 기획사업 결과를 종합한 보고서를 작성한 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오는 5월께 조기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구성된 기획사업추진단이 일본 닛산과 토요타자동차를 방문해 성공사례를 수집하는 등 성공 추진을 위한 논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주=박영래기자
경북도 "2015년 농식품 수출 5억달러 달성"
경북도가 농식품 수출 성장률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끌어올려 2015년 5억달러 수출에 도전한다.
경북도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북 농식품 수출비전을 선포했다. 경북은 지난해 최대 수출국 일본의 엔저 및 보호무역주의 등에도 불구하고 농식품 수출액 2억7,2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5% 성장해 전국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도는 올해 중남미·대양주 식품박람회 참석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 수출시장을 확대해 내년까지 농식품 수출 5억달러를 달성키로 했다. /대구=손성락기자
경남도 '시민편의 건축행정' 평가서 전국 1위
경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시민편의 건축행정을 편 것으로 평가됐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3년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 실적' 평가 결과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는 대전시와 충북도가 선정됐다.
경남도 건축과는 건축민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와 관련해 다양한 업무 매뉴얼을 제작, 보급함으로써 관련 공무원과 도민들이 쉽게 건축행정을 처리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기초자치단체 담당공무원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워크숍, 법령 개정사항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도민들의 건축관련 민원처리 만족도를 충족시킨 노력을 인정받았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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