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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2주내 급속히 확산될 수도"

유엔·WHO 등 각국에 지원 요청

에볼라 바이러스가 앞으로 2주일 내에 급속히 확산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아프리카 발병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톰 프리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BC) 소장도 "에볼라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라며 "앞으로 2주일 안에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감염 확산이 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최소 1,552명이며 감염자는 3,069명에 달한다.



유엔을 비롯한 관련기구들은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한 각국 정부의 지원을 호소했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은 라이베리아를 중심으로 최근 들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을 두려워한 국제사회가 의료지원에 소극적인데다 격리지역이 늘어나면서 식량 및 생필품 공급이 끊겨 오히려 현지 주민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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