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수 이용 아들 이욱씨 美시민권자 불구 자원입대


'잊혀진 계절'의 가수 이용(49)의 아들 이욱(20)씨가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자원 입대한다. 이용이 미국에 머물던 시절인 지난 86년 11월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이씨는 명지대학교 성악과 출신답게 12월 군악대 성악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용은 "아들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원정 출산과 상관 없다"며 "시민권자여서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지만 아들의 소신에 따라 군대에 가게 됐다. 기특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용ㆍ이욱 부자는 지난 4월 발표한 이용의 9집 수록곡 '할 수 있어' '두 개의 세상'을 함께 녹음해 부자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씨는 "아들의 입대 전 기억에 남을 만한 무대를 갖고 싶다"며 22일 0시10분 방송한 KBS 1TV '콘서트 7080'에 동반 출연했다. 그는 아들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9집 타이틀곡 '사랑의 상처'를 듀엣으로 노래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