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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부산은행은 29일 오후 부산은행 기장 연수원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사)한국소점포경영관리지원협회 등과 공동주관으로 ‘2014 BS부울경 대학생 새 가게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새가게운동’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영지원 봉사단과 소상공인 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가 경영 개선이 필요한 소점포와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홍보와 영업력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BS금융그룹은 ‘새가게운동’ 참가우수자에 한해 채용(인턴 포함)시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이 운동의 취지에 공감하는 여러 지역 우수기업의 공동참여(화승그룹, 성광벤드, 해덕파워웨이)로 그 취지가 더욱 빛나고 있다.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새가게운동’은 2012년부터 그룹의 핵심 사업인 ‘행복한 금융’의 중소기업 지원, 서민금융지원,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사업의 주요 실천 사업중 하나로 향후이러한 사회적 나눔경영을 광역화하여 더욱 확대 추진하겠다.”며 “부울경 지역 소상공인과 참여 대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가 나타나길 진심으로 바라며, BS금융그룹과 부산은행도 새가게운동에서 적극적인 금융 멘토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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