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산 케이블카 24년만에 48인승 새단장
입력2008-12-01 17:03:48
수정
2008.12.01 17:03:48
서울 남산 케이블카가 24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남산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한국삭도공업이 케이블카 2대를 38인승에서 48인승으로 교체하고 승강장을 보수하는 계획안을 허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남산 케이블카는 지난 1962년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 38인승 케이블카는 1984년 제작된 것이다.
새 케이블카는 가벼운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하고 앞과 옆이 대형유리로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서울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 보수공사를 통해 승하차 대기 장소가 넓어지고 남산 위쪽 승강장에는 서울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홀도 만들어진다. 이번 교체 작업에 따라 케이블카 운행은 오는 5일까지 일시 중지된 뒤 6일부터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