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KTX특송과 DHL의 국제특송이 결합하게 됨에 따라 철도와 항공을 연계한 빠른 국제특송 서비스를 전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국 14개 주요역 KTX특송영업소는 1일부터 국제특급 배송물품 접수를 개시해 KTX를 통해 서울역·용산역으로 배송물품을 모아 해외로 배송하게 되며 외국에서 국내로 배송되는 소화물도 KTX특송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코레일네트웍스 관계자는 “KTX특송 해외 배송서비스를 통한 해외급송물품 등을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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