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성매매가 일상화된 사회 문화와 성매매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과 성매매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김미영 여주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 초빙해 현장의 실질적 사례를 들며 약 1시간 동안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극동대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은 실제 사례로 강의를 펼쳐 더 많은 교직원들이 성매매에 대한 개념을 올바로 알고 이를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나아가 성매매 문제를 사회문화적인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극동대학교는 지난 6월에도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장 내 성범죄 사전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