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로 참가한 이 양은 전 세계 24개국 대표들과 뇌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놓고 실력을 겨뤄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한국은 올해 처음 이 대회에 참가했다.
미국 심리학회 연차 총회와 함께 열린 이 대회는 뇌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뇌과학 분야의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1999년부터 열리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25개 회원국이 참여했다.
경시대회는 지능, 기억, 학습, 감성, 수면, 중독, 알츠하이머병, 파키슨씨병 등 인간의 뇌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