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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제 20대 회장에 최영우(65) 현회장이 선출됐다. 2일 포항상의에 따르면 상공의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의원 만장일치 추대형식으로 최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 4명과 감사 2명, 상임의원 18명도 함께 선출했다. 최 회장은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분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사명감을 갖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장단은 앞으로 상의발전을 위해 회장단 활동비를 상의예산이 아닌 회장 1억원, 부회장 4명 총 1억원 등 2억원을 조성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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