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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런웨이에 서다

'두근두근 Tomorrow' 뮤직드라마서 모델 지망생 변신


프로젝트 걸그룹 '포투모로우(4Tomorrow)'의 멤버 유이가 패션모델로 변신했다. '포투모로우'의 네 번째 뮤직드라마인 '유이의 열정'편이 10일 정오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www.4tomorrow.co.kr)를 통해 공개된 것. 이번 뮤직드라마에서 유이는 화려한 런웨이를 꿈꾸는 패션모델 지망생으로 변신했다. 유이가 실제로 런웨이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 유이는 모델과 비교해서 손색없는 큰 키와 타고난 몸매뿐 아니라 당당하고 멋진 워킹을 선보였다. 함께 촬영을 진행한 모델들도 "유이는 당장 런웨이에서도 손색이 없는 신체조건과 무대매너를 타고 났다"며 유이를 극찬했다. 유이는 "런웨이에 선 모습이 어색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면서 "기회가 있다면 실제 패션쇼에 나가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뮤직드라마에서 유이를 모델로 기용하는 디자이너 역할은 '포투모로우' 뮤직드라마와 가인의 '도전'편 등 영상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씨. 패션 디자이너 역할을 담당할 연기자를 찾던 중 즉석에서 섭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전문 연기자가 아님에도 어색함 없이 자연스러운 에드리브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캠페인 담당자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유이의 모습과 실제 패션쇼 못지않은 영상을 즐겨달라"면서 "유이편에 이어 공개될 이동건 편과 4명의 '포투모로우' 멤버와 이동건이 모두 출연하는 잼 콘서트 편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포투모로우'는 에프터스쿨의 유이, 카라의 한승연, 포미닛의 현아, 브아걸의 가인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의 핵심멤버가 모여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이들은 결성 당시부터 '걸그룹 드림팀'으로 불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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