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은 미국 FDA에서 항생제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첫 번째로 실시되는 급성세균성 피부ㆍ연조직 감염 임상시험이다. 트리어스는 지난 6월 미국 FDA 로부터 3상 임상시험 계획서에 대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트리어스는 `DA-7218(200mg, 1일 1회)`의 6일간 경구투여와 다국적제약사의 항생제 ‘자이복스(Zyvox; linezolid 600mg, 1일 2회)’의 10일간 경구투여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하게 된다.
제프리 스테인 트리어스 대표는 "새로운 FDA 가이드라인에 준해 `DA-7218`를 투여한 후 48~72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유효성을 평가함으로써 빠른 치료효과를 강조할 것"이라며 "심각한 세균 감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상당한 치료 효과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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