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달 29일 도․시․군 공무원 946명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팀을 구성, 집중단속을 벌였다.
이날 영치된 차량의 채납액은 모두 12억6,000만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213대(체납액 2억2,600만원)은 자동차세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영치한 타 시․도 체납차량 번호판이다. 현재 805명이 자동차세 체납액 4억5,100만원을 자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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