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아이폰6를 첫번째로 구입한 남성이 인터뷰도중 이를 꺼내보이려다 땅바닥에 떨어뜨려 화제다.
19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새 아이폰6를 손에 넣은 첫번째 고객이 된 잭 쿡시(Jack Cooksey)는 현장에 나와있던 TV리포터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쿡시는 “첫 구매자가 돼 매우 놀랐다”며 “나는 온라인으로 손쉽게 예약했다. 이 곳에는 새벽 6시부터 나와 있었는데 아이폰을 받아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그런데 쿡시는 인터뷰 도중 상자를 열어 보이다 아이폰6를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를 지켜보던 행인들은 놀라 소리를 질렀고 인터뷰를 진행하던 리포터 역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떨어진 아이폰6를 주워 살펴보던 쿡시는 “괜찮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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