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서울시향 예술감독)을 비롯해 첼리스트 정명화(대관령국제음악제 예술감독),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미국 줄리아드음악원 교수) 등 '정트리오'를 세계적인 음악가로 키워낸 이원숙(사진)씨가 15일 오후11시47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유족으로는 정명근 CMI 대표, '정트리오', 정명근 재미 의사, 구삼열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 대표(정명화씨 남편)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11시다. (02)2258-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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