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가 이승헌 총장의 업적을 기려 25일(현지시간)을 ‘일지(一指) 이승헌 박사의 날(Ilchi Lee Day)’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도시가 ‘이승헌 박사의 날’을 지정하는 것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시(2001년 10월28일),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2004년 9월19일), 뉴멕시코주 산타페시(올해 4월10일)에 이어 네번째다. 존 W 히켄루퍼 덴버시장은 “이 박사는 저명한 철학자이자 뇌교육자로서 콜로라도주 덴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뇌교육 BEST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등 사회적 공로가 크다고 인정해 ‘이승헌 박사의 날’을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한국 홍익정신에 바탕을 둔 뇌교육이 미국사회와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총장은 지난해 국제뇌교육협회를 설립해 올해 100개 국가에 지부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뇌교육을 통한 인류의 건강ㆍ행복ㆍ평화추구 등을 주제로 전세계를 순회하며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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