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6일 고현동 소재 SK케미칼과 가장산단 소재 미뉴타텍을 방문, 기업체 대표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기업체 현장방문에는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 기업 애로사항을 들었다.
SK케미칼 오산공장은 주사제와 백신 등 의약품을 생산하는 핵심공장으로 현재 12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현재 1,17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뉴타텍은 전자부품분야 전문기업으로 수십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현재 24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매출액은 52억원이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142곳에 42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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