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널리 소통하고 크게 혁신하는 ‘광통 혁신’의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제가 새누리당 안에 있으니 기회와 해답도 새누리당 안에 있다”면서 “철저한 자기반성 통해 새누리당 2.0시대를 여는 철저한 자기 혁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에 대해 토론이 있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통일 한국의 정치적 비전을 새누리당이 어떻게 리드할 것인지에 대해 치열한 토론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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