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英 “유엔 보고서 나와야 시리아 공습”

반 총장 "현장 조사 끝나려면 4일 더 필요"

영국이 시리아 공습과 관련, 유엔 현장 조사단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군사 행동을 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28일(현지시간) 시리아 공격과 관련해 의회에 제출할 동의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영국 의원들은 29일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대응방안을 놓고 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동의안에 따르면 영국이 군사 행동에 나서려면 시리아 정부 측의 공격을 입증하는 유엔의 보고서가 나온 뒤 하원의 추가 표결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시리아 문제를 "외교적 해법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유엔 조사단의 현장 조사가 끝나려면 4일이 더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주도의 시리아 공습은 이르면 29일에도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뒤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