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1~2차 사업자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3차 모집공고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현 센터장인 아동교육상담학과 박성옥 교수가 이달말부터 3차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국고지원 사업이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교육 ·상담, 아이돌봄지원,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 다문화가족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방부터 치료까지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가족들이 상호간 건강하게 소통하고 그들의 가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대전대는 1~2차에 걸친 수탁운영으로 지역내 가정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컨텐츠 등 기반을 조성했고 3차 수탁사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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