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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1,681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는 ▲국민프런티어 특별전형 ▲국가(사회)기여자 특별전형 ▲농ㆍ어촌학생 특별전형 ▲기회균형 특별전형 ▲취업자 특별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 등의 입학사정관전형과 ▲국제화 특별전형 ▲실기우수자 특별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 특별전형으로, 수시 2차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 ▲논술우수자전형으로 나뉜다.
안성만(사진) 국민대 입학처장은 “모든 입학사정관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앤 것이 특징”이라며 “우수한 수시 합격생들에게 2년~4년 장학금과 해외연수, 생활관비 등의 풍부한 장학금이 지원되는 점도 주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프런티어 특별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40% + 면접 60%를 반영해 선발한다. ‘국제화 특별전형’은 일정 기준 이상의 영어와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한문 등의 어학성적을 소지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영어영문학부를 제외한 영어 분야의 경우 어학성적 30% + 면접 70% 반영해 선발한다. 어학성적과 모집단위에 따라 지원 자격이나 전형 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수시 2차의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단 모집인원 70% 내외의 우선선발과 30% 내외의 일반선발로 나뉜다. 모든 수시 합격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인문계 우선선발은 언어B(또는 사회탐구 2과목)ㆍ수학Aㆍ영어B 3개 영역 중 2개 영역 백분위의 합이 178 이상이어야 하며 인문계 일반선발은 국어Bㆍ수학Aㆍ영어Bㆍ사회탐구(2과목)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백분위의 합이 170 이상이어야 한다. 이 때 제2외국어나 한문은 사회탐구 1개 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자연계 우선선발은 국어Aㆍ수학Bㆍ영어Bㆍ과학탐구(2과목)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백분위의 합이 178 이상이어야 하며 자연계 일반선발은 국어Aㆍ수학Bㆍ영어Bㆍ과학탐구(2과목)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백분위의 합이 166 이상이어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 + 학생부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모집인원 30% 내외의 우선선발과 70%의 일반선발로 나뉜다. 우선선발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 70% + 학생부 30%를 합산하며 일반선발은 논술 50% + 학생부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일반선발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Bㆍ수학Aㆍ영어Bㆍ사회탐구(2과목)’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백분위의 합이 170 이상이어야 한다. 제2외국어나 한문은 사회탐구 1개 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자연계는 ‘국어Aㆍ수학Bㆍ영어Bㆍ과탐(2과목)’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백분위의 합이 166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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