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강남스타일과 `말춤'이 세계 연예계의 무명이었던 싸이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었다면서 특히 경이적인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온라인에서는 돌풍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또 싸이가 과거 주한미군 반대 집회에 참석해 반미 랩을 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으며 이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CNN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연예뉴스에는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별세 소식이었으며,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의 파경과 영화 `트와이라잇'의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염문설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이밖에 미국의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에 나오는 캐릭터인 엘모를 연기하는 성우 케빈 클래시의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스타워즈' 시리즈로 유명한 조지 루카스 감독의 `루카스 필름' 매각 등도 10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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