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7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5달러(0.36%) 상승한 97.49달러에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경유는 0.62달러 오른 114.98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등유도 0.65달러 오른 113.05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27달러 하락한 106.51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7일 뉴욕상업거래소의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0.20달러 떨어진 84.8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71달러 내린 99.93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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