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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네팔 대지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


부산 벡스코는 4일 대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에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진피해 이재민과 아동들을 위한 식량과 식수 등 생필품과 의약품을 구입하고 임시피난시설(텐트)을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근 벡스코 대표이사는 “작은 금액이지만 슬픔에 빠진 네팔 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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