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회장 정경진)는 다음달 29일 고양 아람누리에서 '익스트리미오 & 웨인 린' 초청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한의사회가 이웃사랑 나눔콘서트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다.
뉴욕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지석영,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 중 하나인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의 수석 플롯티스트 신지훈, 서울대 출신이자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한다.
또 첼리스트 김영민이 모여 만든 트리오 익스트리미오(The Xtremio)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 시립 교향악단의 부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웨인 린(Wayne Lyn)이 함께 한다.
정경진 회장은 “경기도청과 경기도 무한돌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29일 오후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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